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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가 정월대보름 당일에 개최 됩니다.

     

    2월 10일부터 달집앞에 소망기원문을써 두시면 달집 태우기 할 때 같이 태워 나쁜 기운을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자, 이제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인 달맞이 온천 축제 행사 정보, 정월 대보름 풍속 안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

     

     

     

     

     

    행사 안내

     

    일시

     

    2월 12일  정월대보름날

     

     

    세부 행사

     

     

    - 오후 3시: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달집노래방

    - 오후 4시 20분: 진성여왕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춤 공연

    - 해 질 무렵: 새해 복을 비는 월령기원제와 전통 춤 공연

    - 오후 5시 42분: 달집태우기 행사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에서는 달집을 태우는 동안에는 흥겨운 공연이 계속됩니다.

     

    전통 소리, 부채춤, 노래 공연도 보고,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과 함께 강강술래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운대 온천축제의 유래

     

     

    우리의 소중한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과 달맞이 언덕, 그리고 해운대 온천이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를 1982년부터 매년 겨울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해운대 온천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데요, 신라 시대에는 구남 온천이라 불렸고, 진성 여왕이 이곳에서 온천욕을 하고 천연두가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합니다. 해운대 온천 축제에서는 진성여왕의 행차 모습을 재연한 행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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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

     

     

     

    정월대보름의 의미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우리 민족의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뜻깊은 날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날을 매우 중요한 명절로 여겨 다채로운 행사와 풍습을 통해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적극적으로 기원했습니다.

     

    이날은 특히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강력한 세시풍속이 행해지는 날입니다.

     

     

     

     

    귀밝이술의 유래와 효과

     

     

    귀밝이술은 정월대보름 아침에 마시는 전통 술로, 귀가 밝아지고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많이 들을 수 있다고 전해지는 술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 아침에 데운 귀밝이술을 마시면서 귀가 잘 들리게 해달라고 기원했습니다. 특히 술을 마실 때는 동쪽을 향해 앉아서 마셔야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귀밝이술로는 주로 청주나 약주를 사용했으며, 이는 맑은 술이 귀를 맑게 해준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술을 마시면 그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

     

     

     

     

    지신밟기의 의미와 목적

     

     

    지신밟기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 민속놀이로, 마을의 번영과 풍요를 보장하는 의식입니다.

     

    풍물패가 집집마다 방문하여 강력한 기운으로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의식을 펼칩니다.

     

    꽹과리, 장구, 북, 징의 울림과 함께 집안의 터주신과 여러 신들께 정성을 다해 인사드리며, 이를 통해 가정의 평안과 번영을 빕니다.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

     

     

     

     

    논두렁 태우기의 유래와 의미

     

     

    정월대보름에는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는 해충을 박멸하고 잡초를 제거하여 농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논두렁을 태우면서 올라가는 연기가 하늘에 닿아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겨있었습니다.

     

    불을 피워 태우는 행위는 겨울 동안 쌓인 나쁜 기운을 정화하고 새로운 기운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화재의 위험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이러한 풍습은 거의 사라졌으며, 대신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달집태우기와 같은 안전한 방식으로 정월대보름의 불 문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달집태우기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가장 신나는 행사입니다.  올해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에서 달집 태우기는 해가지는 오후 5시 42분에 시작 됩니다. 달집이 활활 타오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모두 함께 소원을 빌어보세요.

     

    예로부터 달집이 환하게 잘 타오르면 그 해 풍년이 든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리고 달집을 태우면서 지난해의 안 좋았던 일들은 모두 연기와 함께 사라지고, 새해에는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있습니다.